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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ing and addressing footwear needs in Parkinson’s disease—design thinking in neurology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10-19 (화) 11:07 조회 :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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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ing and addressing footwear needs in Parkinson’s disease—design thinking in neurology

파킨슨 환자에서 필요한 신발의 평가와 해결  신경학적 디자인 사고 

Jamasb Sayadi, Lohrasb Ross Sayadi, Arman Fijany, Mustafa Chopan, Neal Hermanowicz

NeuroRehabilitation. 2019 Dec 26;45(4):443-448. doi: 10.3233/NRE-192897

1.     서론

파킨슨병은 만성적퇴행성신경계질환으로 진행하는 질환의 특징상 시간이 경과할수록 삶의 질은 점차 악화된다. 약물치료나 수술적치료가 가능하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나 웨어러블 혁신 (wearable innovations)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걷기, 침대에서 돌아 눕기, 옷 입기, 식사하기와 같은 일상 생활 동작을 도와 주는 보조장치 (Assistive Devices, ADs)가 환자들을 도울 수 있다. 파킨슨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조 장치는 많은데 예를 들면 Pathak 등은 파킨슨 환자가 식사를 할 때 떨림을 줄여서 움직임을 개선시킬 수 있는 능동적 진전 제거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생체 역학 스푼을 설계했다. Barthel 등은 파킨슨 환자가 걸을 의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없는 증상인 보행 정지(freezing of gait, FOG)를 완화하기 위해 신발에 끈으로 묶을 수 있는 보행 시각 신호 장치를 설계하여 보행 문제를 해결했다. 그 외 마그네틱 버튼("Magna Ready")이 있는 드레스 셔츠나, 지퍼 풀 및 벨크로가 있는 신발과 같은 간단한 보조 장치들이 시장에 다수 존재한다. 운동 제약을 돕기 위한 보조 장치가 늘고 있지만, 민첩성과 운동조절능력이 필요한 일상 활동인 신발을 신는 과정을 도와주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실제로, 신발을 신고 신발끈을 묶는 것은 많은 환자들이 완성하기 어려워할 수 있는 일상적인 동작이며, 잠재적으로 그들의 일상과 의복을 착용하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신발은 시장에 존재하지만 어떤 심미적 디자인 요소가 환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는지 불분명하다. 본 연구는 신발과 관련하여 파킨슨 환자가 겪는 어려움과 선호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여 파킨슨 환자를 위한 보조 장치의 발전에 기여하고 디자인 사고 원리를 신경학적 임상 진료와 의학 교육에 통합 적용하는 것의 유용성을 입증하려고 한다.   

2.     대상 및 방법

13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조사를 통해 신발 관련 문제 및 선호도를 평가하였는데 인구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신발에 관한 구체적인 선호도와 어려움을 조사하였다. 특히 정장 신발과 관련된 문제를 평가하기 위한 질문도 포함되었다. 모두 8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외래로 내원했을 때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통계는 Student t-test Chi-squared를 이용하여 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양측 검정  p- <0.05로 설정하였다.

3.     결과

모집단의 인구학적 특징은 Table 1. 과 같다. 평균 연령은 68.1세였고, 70%가 남성이었고, 파킨슨병의 이환 기간은 평균 8.9년이었다. 64%의 환자가 신발을 신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였다(Fig. 1). 부록에 신발 형태에 따른 문제의 정도와 횟수를 분석하여 첨부하였다. 특정 질문에 대해서는 12% 환자가 정장 구두를 신는 것이 힘들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포기했고, 38%는 복장을 바꿔야 했으며, 65%는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정장 구두를 신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다 (Table 1). 신발을 신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보고한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연령(p = 0.5840)과 성별 분포(p = 0.6959)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파킨슨병에 이환 된 기간이 긴 환자들에서 신발을 신는데 어려움이 유의하게 많았다 (p = 0.0174). 그 외에도 신발을 신는데 어려움이 많은 환자들에서 이로 인한 의상의 변화(p = 0.0011), 정장화 신지 않기(p = 0.0175), 끈이 없는 신발 신기(p = 0.0048)와 같은 변화들이 유의하게 관찰되었다 (Table 2).   

 


 


  

4.     토론

상기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요인을 분석했을 때 신발을 신기 힘든 환자들은 신발 안으로 뒷꿈치를 밀어 넣는 부분부터 신발 신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어려워했다. 환자들은 가볍고 통기성이 있고 끈이 없고 발이 미끄럽게 들어 가고, 편안한 깔창이 있는 미적인 신발을 원했다. 미적인 신발의 선호도가 높았다는 결과에 고무되었고, 이러한 요구룰 충족시킬 수 있는 정장 구두의 시제품을 디자인했다(Fig. 2 and Appendix).


이 신발은 끈이 달리 정장 구두로 보일 수 있는데 자기 시스템을 사용해서 신발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최근 의학 교육에도 디자인적 사고가 도입되어 약물과 수술 치료를 외의 방법으로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디자인적 사고는 공감, 정의, 아이디어화, 프로토타이핑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서 인간 중심의 혁신을 가져오는 체계적인 프로세스이다.  

 

 

5.     결론

 이 연구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신발 사용과 관련하여 시도나 선호의 정도를 정량화 한 첫번째 연구이다. 64%의 환자가 일상 생활 중에 신발을 신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12%의 환자가 정장 구두 신기가 어려워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38%의 환자가 신발 때문에 의상을 바꿨으며, 65%의 환자가 정자 구두를 없앴다고 보고했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정장 구두를 디자인했다. 앞으로 파킨슨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추가적인 비침습적, 비약물적 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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