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7대 회장으로서 박근영이사장과 함께 2021년 4월부터 2년간 학회 일을 맡게 된 황지혜입니다.

대한발의학회의 현재를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신 여러 전임 회장, 이사장 및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학회 규모가 작아 자주 강의를 맡게 되기도 하였을 텐데, 묵묵히 참여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학회의 원동력이 되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한발의학회의 창립멤버로 학회 발족에 함께 하였고, 이후 이사로 또 이사장으로 직접 학회의 여러 회무를 담당해 보기도 하고 또, 다수의 강의와 워크샵의 강사로도 꾸준히 참여해 왔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 우리 학회가 어디에 서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발’은 참 놀라운 신체 부분 입니다. 그저 근골격계 질환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인체의 한 부위로만 간주하기에는 원인적, 진단적 및 치료적으로 너무나 다양한 컨텐츠를 품고 있습니다. 우리는 발과 발목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물 각각에 일어날 수 있는 병변들로부터, 이 부위에 문제를 일으키는 전신 질환들도 알아야 하고, 보행과 움직임 및 스포츠 동작의 생역학까지도 알아야 합니다. 근골격계 초음파부터 근전도검사 등 모든 재활의학적 진단법들이 요구되고, 한편으로는 보조기학적인 지식도, 심지어 의료가 아닌 디자인적인 부분까지도 이해하고 고려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이 모든 면면들이 때로는 전체적으로 때로는 세부적으로 진단, 평가되고 치료 되었을 때, 임상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활동의 변화와 신발, 치료적 운동 등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환자의 장기적인 순응을 유도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물리치료사와 보조기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재활’이 어울리는 참 흥미로운 분야이지 않나요?

이제 새로운 10년, 특히 COVID-19으로 인해 많은 당연한 것들이 급속도로 바뀌어 버린 지금, 저를 비롯한 이번 회기의 임원진들이 함께, 우리가 잘하고 있는 것과 더 노력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해결해 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학문적, 임상적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도 교류와 활동의 장을 넓히고자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학회 활동을 세심하게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대한발의학회 회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6월 1일

대한발의학회 회장 황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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